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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9.02 19:53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달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 대비 1.1원 상승한 1620.3원을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0.9원 오른 1421.1원으로 집계됐다.충북지역 휘발유 가격은 1천627.18원으로 전주보다 1.26원 올랐다. 경유 역시 1.18원 오른 1천426.02원을 기록했다.7월 첫째 주부터 9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주에 이어 연중 최고가격을 다시 경신했다.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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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9.02 19:48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주최하고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관하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모전’이 개최된다.‘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과다한 사례 또는 경험담 및 개선방안 등의 내용을 UCC나 카드뉴스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응모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3~17일이다. 공모신청서, 공모작품 요약서, 공모작품을 온라인(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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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9.02 19:22
소비자들이 샌들과 슬리퍼 등 여름용 신발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품질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7월 신발제품심의위원회에서 하자 원인 규명 심의를 진행한 1천88개 신발 제품 가운데 샌들, 슬리퍼, 아쿠아슈즈, 장화 등을 포함한 여름용 신발은 121건으로 11.1%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여름용 신발 관련 121건 중 77.7%(94건)가 6∼7월에 의뢰된 것으로 나타났다.심의 의뢰된 여름용 신발 121건 중 신발 자체의 품질 하자로 판단된 81건의 하자 원인을 분석한 결과 내구성 불량이 33건(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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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30 20:06
올해 충북의 벼 재배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적극적인 논 타작물 재배 권유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통계청의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역 벼 재배면적은 3만3천615㏊로 지난해 3만5천69㏊보다 1천455㏊(4.1%) 감소했다. 2016년에 비해서는 3천499㏊(9.4%)나 줄었다.올해 기준으로는 제주(-28.7%)에 이어 두 번째 큰 감소폭이다. 제주의 벼 재배면적은 81㏊로 워낙 적은 탓에 사실상 충북의 감소폭이 가장 큰 셈이다.벼 수매가격 하락을 우려한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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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30 19:52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응걸)과 우리은행(중소기업그룹부행장 이창재)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에 적극 나선다.충북신보와 우리은행은 30일 ‘충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북신보는 우리은행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75억원 규모의 ‘충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재단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도내 소상공인과 설립된 후 7년 이내인 중소기업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7천만원이다.이와 함께 충북신용보증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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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30 19:40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와 KT충북고객본부(본부장 김기택)는 30일 괴산군 원도원리 마을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촌 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북농협과 KT충북고객본부는 △KT고독사 방지 솔루션을 활용한 고령농업인 안전지킴이 사업 △농·축협 농기계 차량 위치관제 시스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태양광사업 추진 등 3대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고령농업인 안전지킴이’ 시범사업으로 원도원리 우승출(97)씨 등 홀몸 노인 및 치매 환자가 있는 3개 농가에 안심LED등을 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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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9 19:31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 제출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축산농가들의 동참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축산농가 수는 6천103농가로 집계됐다.전체 3만9천여농가의 16%에 불과하다.이마저도 지난 3일부터 농식품부가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전국 시·도 순회교육을 실시하면서 2천여농가에 그치던 이행계획서 제출 실적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란 2015년 3월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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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9 19:23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두제산업개발이 선정됐다.관세청은 29일 김포공항과 청주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청주공항 신규 면세사업자로는 선정된 두제산업개발은 총점 822.77점을 받아 809.13점을 획득한 그랜드관광호텔을 제치고 선정됐다청주공항 면세점은 200㎡ 규모로 화장품과 향수 등(담배, 주류 제외)을 취급한다. 공사가 예상하는 매출액은 39억6천여만원이다.김포공항은 호텔신라가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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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8 20:54
충북지역의 젖줄인 미호천 수질 개선을 위해선 지역 주민과 정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유역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거버넌스를 통해 구성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물 환경 보전활동의 공동 가치를 발굴해야 지속적 보전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28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열린 ‘충청매일과 함께하는 미호천 환경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 같이 밝혔다.이날 포럼은 충청매일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주최, 충청매일 주관, LG화학 후원으로 미호종개가 돌아오는 미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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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8 19:23
내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원 규모로 편성된다. 지난해보다 14.9% 증가한 규모다.중기부는 이 같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내년 예산은 10조2천억원으로 올해 본예산인 8조9천억원보다 14.9% 증가한 규모다. 과거 중소기업청 시절을 포함해 중기부 예산 중 가장 큰 규모다. 증가율에서도 지난해 5.5%, 올해 3.7% 등이었던 것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내년 정부 전체 재정 증가율이 8∼9% 수준인 것과 비교할 때 이 같은 예산 증가율은 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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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8 19:21
(주)대건씨앤엘(대표 최길주·충북 음성)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서를 받았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기술개발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성능인증을 획득한 대건씨앤엘에 대한 성능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사진)대건씨앤엘은 인조잔디 충진재 생산 기업으로 기존 제품의 인체 유해성(중금속 등)과 시간경과에 따른 기능성 저하 등 기술적 문제점 해결을 위해 천연재인 콜크 탄성체와 소취 기능의 커피 슬러지를 활용해 소재 자체로 친환경적이면서 온도저감은 물론, 충격흡수성이 우수한 탄성칩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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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8 19:20
가구업체 에넥스가 6년전 판매된 매트리스 1종에 대해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 물질 라돈 검출을 사유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2012년 8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 ‘앨빈 쿠션헤드 PU가죽 침대+독립 스프링 매트리스(음이온)’로 총 244개가 팔렸다. 에넥스 측은 당시 한시적으로 제품을 판매했으나 단종 이후 현재까지 ‘음이온’ 관련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이번 리콜을 통해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로 구성된 제품 중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에 대해 회수 및 교환·환불이 진행된다.공식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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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7 20:42
충북과 충남의 고령인구비중이 15%를 훌쩍 넘겼으며 유소년 인구보다 고령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대전지역은 11.9%, 충북은 15.7%, 충남 16.9%, 세종은 9.3%로 조사됐다.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도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 진입이 확정됐다.15~64세 내국인은 3천619만6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1만6천명) 감소했다. 15~64세 인구는 생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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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7 20:23
한국소비자원은 27일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인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들어있는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세정제 2종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욕실 세정제 ‘텁&타일12x’(237㎖) 6만6천46개(판매 기간 2017년 6월∼2018년 5월) 및 유리 세정제 ‘클리어파워12x’(237㎖) 4천815개(판매 기간 2017년 6월∼2018년 4월)다.조사 결과 이들 제품에는 스프레이형 세정제에 사용이 제한된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3.2∼3.3㎎/㎏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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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6 19:35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가격이 나란히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1천625원으로 전주보다 리터당 2.44원 올랐다.지난 7월 첫째 주부터 8주간 연속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다섯째 주 1천608.22원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2.57원 오른 1천424.84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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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6 19:23
NH농협은행 동청주지점 직원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24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 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 15분께 농협은행 동청주지점을 방문, 본인 계좌에서 2천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줄 것을 요구했다.계좌 거래내역을 수상히 여긴 창구 직원들은 전산장애를 핑계로 예금인출 시간을 지연하며 농협 금융사기검출팀과 경찰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한 뒤 A씨에게 돈을 전달받으려던 또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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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6 19:14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에 대해 소비자들은 편리하지만 가격 만족도는 낮다고 평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 쏘카, 카썸을 최근 1년 이내 이용한 성인 72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조사결과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53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카썸(3.62점), 그린카(3.53점), 쏘카(3.49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카셰어링 업체의 ‘이용 편리성 및 고객 응대’(3.67점) ‘서비스 호감도’(3.54점)에는 만족도가 높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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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21 19:57
충북의 주택 거래시장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부동산 리스크에 빠진 매매시장은 지속적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입주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게 된 전세시장은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충북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1천96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건(13%) 감소했다.올해 누적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줄어든 1만3천654건에 그쳤다. 최근 5년 7월 누계 평균에 비해서도 18.7%나 감소했다.과잉 공급, 전매 위축,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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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18.08.19 19:47
충북도내 특허와 창업촉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IP창업Zone’이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사진)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청주상의 1층에 IP창업Zone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충북 IP창업Zone’ 개소식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고준호 특허청 심판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허청과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충북 IP창업Zone’은, 특허 및 창업 관련 교육을 개최하는 ‘창작교실’ 운영뿐 아니라 1대 1 코칭 및 각종 지재권 상담이 이뤄지는 ‘특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