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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8:10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2대 총선 후보와 주요 정당에 충청권·충북 10대 의제의 정책 공약 채택 여부를 공개 질의한 결과 95% 이상의 높은 채택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충청권·충북 의제 정책공약 채택 요구 결과를 발표했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와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는 충청권·충북 총선 의제를 선정해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주요 정당 중앙당·충북도당, 충북지역 총선 후보자 등에게 공약 채택에 대해 질의했다. 충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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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8:10
충북도가 3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충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중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충북의 대·내외 환경분석, 남부권·북부권 원탁토론회, 자문위원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UN(국제연합)과 국가가 제시한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담았다. 또 도 39개 부서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작성했으며,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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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7:25
충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브랜드 슬로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충북의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충북도 브랜드슬로건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도시브랜드 부분에서 종합점수 77.56점을 받아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대전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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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7:2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사전투표(5∼6일)와 선거일(10일)에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리면 안 된다.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해야 한다.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의 투표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사전투표와 선거일 당일 투표를 할 때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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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7:20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 4군) 광역·기초의원들이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돈이 없으면 거지XX’ 등 막말 발언을 한 이재한 후보 배우자 A씨가 눈물을 보이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이중적 행태에 분개한다"며 민주당 이 후보 배우자의 막말 논란 등을 제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유튜브 영상에는 A씨가 이 후보에게 2년간 1억원씩 용돈을 줬고, 올해는 2억원을 주겠다는 발언도 있었다"며 "사실이라면 증여세를 냈는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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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7:2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충북 최대 격전지인 청주지역에서 공약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는 ‘선거용 포퓰리즘 공약’이 나오고 있다. 총선 국민의힘 청주지역 후보 4명이 뜬금없는 ‘프로야구단 창단’을 공약하고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은 "속보이는 총선용 유인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서승우(청주 상당)·김동원(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김진모(청주 서원) 후보들은 3일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야구 11구단 창단 추진을 공약했다. 이들 후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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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3 17:20
충북도가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의 사업비로 제천, 보은·괴산·음성·단양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숙박비, 프로그램 및 관광 체험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 지원금액 및 참여방법은 시군별 누리집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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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2 18:30
충북도는 충북청년희망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전국 광역시도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광역거점 센터를 지정했다. 지난 2일 세종시청에서 현판수여식 및 시도 청년센터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3년간 중앙청년지원센터와 도내 시·군 청년센터의 청년정책 및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도내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2019년 설립된 청년센터로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네트워크 구축, 청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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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2 18:30
충북도가 지역 청년들이 도내 청년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2024 충북도 청년정책 지원사업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청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와 연락처가 함께 수록돼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청년 정책, 청년 인구 관련 통계 등 새로운 챕터를 추가 수록하고 충북 청년들을 위한 핵심 정책을 담은 리플릿도 제작됐다. 책자는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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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2 17:50
온유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영상·운영위원장 곽한수)가 오는 4일부터 5일간 ‘중증장애인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시장갤러리(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중증장애인들이 대한민국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느낀 행복한 감정을 사진에 담은 것으로 그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다. 김영상 센터장은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는 자리"라며 "센터 사업의 중요성을 청주시민에게 알리고 후원자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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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2 17:40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여야 정당·후보간 비방과 성명을 통한 네거티브 공방전이 뜨거워지고 있다.거대 양당은 연일 성명을 내고 있으며, 후보에 대한 각 정당의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여러 차례 위법 추정 행위를 저지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가 여론조사(ARS) 기계 구입 운용 의혹에 대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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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2 17:3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연일 충북에 배정된 의과 정원 증원 사수를 위한 발언을 거듭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확대 규모 재조정 가능성이 감지되면서 충북지역 의대정원 규모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원 사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2일 "충북 의대정원 확대는 지역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불평등한 의료현실을 감안하면, 충북지역 의대증원은 결코 과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공공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상황 파악과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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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2 17:15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기간(5~6일)과 선거일(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는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또 같은법 6조 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보장돼야 하며, 이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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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1 19:0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유권자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청주권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현역의원 없이 첫 국회 입성에 나서는 정치 신인 대결로 치러지고, 비청주권은 현역의원의 ‘수성’이냐, 도전 후보들의 탈환에 무게를 둔 대결이 펼쳐진다.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30일 청주시 상당구·서원구 유권자 각 500명씩과 충주시 502명, 제천·단양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청주권인 청주 상당·청주 서원은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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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1 18:50
충북도와 세종시가 출산 동맹에 나선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충북도청에서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등 5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 △자원 공유를 통한 우수 문화·관광산업 육성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지자체는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는 등 ‘출산 동맹’을 약속했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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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1 18:00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의 의대정원 300명은 충북 미래 100년의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그만큼 지역 필수의료와 응급의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 지사는 "도지사의 제일 책무는 도민의 생명을 지킬 뿐 아니라, 도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충북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충북 의대정원 300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의대정원 확대는 향후 10년 후 양성된 의료인력이 필수의료분야에 골고루 배치돼 도민이 질병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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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1 17:55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1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청와대 이전’ 공약에 대해 "황당한 공약"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 이 공약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 흥덕에 출마한 민주당 이연희 후보의 공약이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대통령실 청주 오송 이전 공약은 대한민국 철도와 바이오 선도 기지 조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오송과 흥덕구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이 오송으로 이전할 경우 그 일대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는 대통령실 기준 반경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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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1 17:55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들이 제22대 국회에서 ‘오송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을 위해 강력하게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이연희 청주 흥덕 후보를 비롯한 3명의 청주권 후보 대리인들은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송참사 기억과 연대를 위한 5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와 박문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자이 대표로 나서 당선 즉시 도당 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TF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송참사 진상조사위원회와 특별법 제정,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 대책 등 필요한 입법과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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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01 17:55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박덕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후보 ‘당선 축하파티’를 연 지지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제3자 기부행위 등) 혐의로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옥천군의 한 식당에서 박 후보를 초청한 식사 자리에서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임 주최자 A씨와 식사비용을 부담한 B씨, 후보자를 모임에 참석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 C씨는 친목모임 회원과 지인들을 모임에 동원,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충북선관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