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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기자
2001.07.24 00:00
음성군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생활용수 2만8천700t과 공업용수 2만5천300t의 시설용량을 갖추는 충주댐 광역상수도 연계사업을 추진, 충분한 공업용수 공급과 완전 정수 된 물을 공급해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군은 기존 상수도 지역인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생극면, 감곡면 등 5개 읍면의 광역상수도를 금년 2월까지 통수하고 지난5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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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기자
2001.07.24 00:00
이인제 민주당최고위원이 24일 음성을 방문하고 100여명의 핵심당직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금왕읍에서 실시된 당직자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현황 사항을 파악하고 환담했으며, 오후에는 목우촌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 음성꽃동네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수용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복지시설현황을 둘러봤으며 소이면 고춧가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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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기자
2001.07.24 00:00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음성군수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2001년 현재까지 음성군수의 공약사업은 농가부채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이 완료 됐고 산업기능대학유치, 기능성 물 공장 건립, 여성기능교육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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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기자
2001.07.24 00:00
음성문화원(원장 최광암)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채취가 남아있는 관내 유적지를 방문해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고 지역을 이해하는 교육효과를 거두기 위해 24일 유적답사를 실시했다.이번 유적 답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260여명이 참여해 교육효과를 높였고 음성향교를 시작으로 감우재전적지, 한마음선원, 지천서원, 권근 삼대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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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2001.07.24 00:00
시원한 계곡물에 얼굴을 부딪히며, 즐거움과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하는 래프팅 인파가 늘고 있다.후영리 레프팅 장소는 위험한 급류와 협곡이 없고 주위경관이 아름다워 현재까지 2천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시원한 래프팅을 즐기고 돌아갔다.화양래프팅에는 현재 래프트(배)15척과 노, 헬멧, 구명조끼 등 래프팅 필요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 가벼운 옷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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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무 기자
2001.07.24 00:00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자체적으로 지역상가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진천군은 24일‘영세상(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시내버스 노선변경운행, 소상공인 지원상담센터의 정례화, 지역상가 안내책자 발간, 재래시장 편의시설 확충, 범군민 지역상가 이용하기 운동 등 다섯가지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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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무 기자
2001.07.24 00:00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자체적으로 지역상가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진천군은 24일‘영세상(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시내버스 노선변경운행, 소상공인 지원상담센터의 정례화, 지역상가 안내책자 발간, 재래시장 편의시설 확충, 범군민 지역상가 이용하기 운동 등 다섯가지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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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기자
2001.07.24 00:00
24일 오전 제천시 화산동 ㅅ아파트에 살고있는 김모(17·ㅈ여고3년)양이 부모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과 유족들에 따르면 숨진 김양이 지난 24일 오전 학교 진로문제로 부모와 심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파트 문밖으로 나간후 소식이 없어 나가보니 1층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는 것.경찰은 숨진 김양이 부모와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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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기자
2001.07.24 00:00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지방경찰청사가 오는 2004년 말까지 상당구 주성동으로 이전한다.24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당초 지난 97년 청사 이전 부지로 확보했던 흥덕구 복대동 옛 도 농촌진흥원(1만6천500여㎡) 일대에 최근 대규모 아파트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교통난이 가중돼 신청사를 상당구 주성동 청주 동부우회도로 인근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충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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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기자
2001.07.24 00:00
최근 공직자에 대한 사정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께끗한 공직풍토와 엄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8개월여동안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200여명을 적발하는 등 아직도 사회 곳곳에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경찰 조사결과 공직비리를 비롯 정부투자기관 비리, 불법대출 등 금융종사자 비리 등 사회 각 계층이 총망라된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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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기자
2001.07.24 00:00
훈련으로 병세가 악화돼 의병 전역했다면 국가 유공자로 예우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김재복 부장판사)는 24일 홍모(39·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가 청주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비해당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청주보훈지청은 홍씨를 국가 유공자로 예우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수부대원으로 활동하던 홍씨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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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기자
2001.07.24 00:00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을 찾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익사사고가 발생, 행락객들의 안전의식 고취가 요구된다.지난 17일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인근 냇가에서 직장동료 30여명과 함께 야유회를 즐기던 김모(32·회사원)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술을 마신 후 직장동료들과 함께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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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기자
2001.07.24 00:00
○…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음란 동영상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놓고 네티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배포한 김모(14·서울 강서구 방화동)군을 음란동영상 반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인 김군은 지난 13일 자신의 집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 타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올려놓고 모 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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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1.07.24 00:00
제8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가 25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아세안 및 아세안 대화상대국 등 23개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회의에서는 남북 및 북미관계가 정체상태인 가운데 한반도 정세를 포함해 동아시아 정세, 역내 경기둔화와 지역 안보문제, 신뢰구축에서 예방외교로의 진전문제 등이 중점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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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기자
2001.07.24 00:00
충주 LNG 조기공급을 위한 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박충환·이금순)는 24일 오후 충북도시가스(주)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LNG 조기도입 문제를 집중 논의했으나 결과는 이끌어내지 못한 채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본보7월14일 11면보도대책위 관계자들은 이날 탱크로리 방식의 LNG 조기공급을 위해 기화기 시설 등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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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식기자
2001.07.24 00:00
옥천군 친선방문단이 25일부터 3일간 일본 아오모리 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한다.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에 관한 군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는 유제구 군의회의장, 곽연창 부군수, 박정옥 국제교류담당자가 동행한다.이번 방문은 일본정부가 우리 정부의 역사왜곡 수정요청에 미온적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교과서를 제작했고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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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방기자
2001.07.24 00:00
속보=세계평화여성연합 보은군 일본부인회가 일본교과서 왜곡과 관련, 한국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준데 대해 머리숙여 사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7월24일자 본보 보도특히 한국과 일본의 대립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진실된 역사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24일 보은군 일본부인회(회장 무라아먀 히또미·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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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우기자
2001.07.24 00:00
이원종 충북지사는 24일 오후 도청 지사실에 충북대병원 노사 대표를 불러 양보를 통한 파업 타결을 당부했다.노조의 전면 파업 42일째를 맞은 이날 이 지사는 김동호 원장과 금기혁 대한보건의료산업노조 충북대병원지부장, 한태웅 청주지방노동사무소장, 박경국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양측이 한걸음씩 물러서서 조속히 파업사태를 종료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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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1.07.24 00:00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올해 언론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조사는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으로서 국세청과 공조하거나 청와대 등 다른 기관의 지시를 받고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과천청사를 방문한 한나라당 언론자유수호비상대책특위와 국정조사준비특위 위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신문고시에는 편집권 관여를 가능케 하는 조항도 없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