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가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과 영어교수법 등 미국과 관련한 자료를 도서관에 상설 비치키로 협정을 맺었다. ‘Window on America’라 불리는 이 협정에 따라 청주대는 도서관 일부를 제공하고, 주한미국 대사관 공보원은 서가와 함께 미국학, 미국유학 및 여행, 영어교수법, 민주주의 관련 장서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 청주대는 5일 오전 11시 미국대사
미국 주교육부 사회과 정책담당자 일행이 4일 지난해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와 깨끗하고 행복한 학교로 선정된 청주 원평중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한 외국 교과서 오류 시정 및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와 역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학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조
청주기계공고가 2007 충북협회장기 차지 야구대회에서 라이벌 세광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청주기공은 4일 전날 일몰로 인해 10회부터 연장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전통의 라이벌다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뒷심을 발휘하며 세광고를 5대4로 누르고 우승했다.청주기공은 이날 12회초 1점을 내줬지만 12회말 1점을 쫓아간 후 14회말 1점을 추가하며 1점차
‘영광의 순간 1999! 영광의 재현 2007!’한화이글스가 6일 오후 6시 2007프로야구 대전 홈 개막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이번 개막 행사는 1999년의 영광을 올해 재현한다는 의미에서 ‘영광의 순간 1999! 영광의 재현 2007!’이란 이름으로 준비했다.입장 개시 시간인 오후 3시30분부터 입장관중 선착순 3천명을 대
충북도내 9개 시·군이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모한 ‘농산어촌방과후학교’지원사업에 지정되는 등으로 올 한해 모두 171억원이 방과 후 학교 확산에 투자된다.충북도교육청은 4일 지난해 도입된 방과후 학교의 질적 수준 제고와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자유수강권’, ‘초등 보육프로그램 확대’, ‘대학생 멘토링’ 등의 사업에 모두 171억원을 지원하는 2007년도 방과후
3회 한글사랑 사이버글짓기 대회에서 청주 남평초 강슬기양과 보은 종곡초 김미란양이 각각 생활부문과 동시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강슬기양은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할머니’란 제목으로 인터넷언어나 외래어 사용에 대한 잘못된 표현을 할머니를 통해 잘 표현했고 김미란양은 ‘한글아 자랑스러워’란 제목의 어린이다운 글로 우리말에 대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는 평이
박상호 충북산악연맹 부회장이 수필과 비평 신인상을 수상, 수필가로 등단했다. 박 부회장은 어느 도자기 전시장에서 청자와 백자, 조선막사발을 본 내용을 여인들로 의인화한 ‘조선막사발’이란 작품을 출간했다. 박 부회장은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상상력과 문장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고 작품에 세련미가 느껴져 앞으로 수필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을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1천19억4천872만원을 편성해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42억9천255만원, 국고보조금 4억9천775만원, 도세 및 지방교육세 등 일반회계부담수입 234억7천55만원 등 자체수입 698억2천787만원 등이다.세출예산은 인건비 266억3천797만원, 교육사업비 145억218만원, 시설사업
충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우·이하 충북교육노조)은 지난 2일 올 들어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 충북도내 모든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 학생·학부모가 혼란을 겪었지만 도교육청이 재발 방지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충북교육노조은 3일 지난 주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감이 도내 모든 학교의 등교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토록 일선 학교에
충북도교육청은 2008학년도 고입전형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3일 2008학년도 충북도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2008학년도 고입전형을 올해와 같이 내신성적만 반영하고 전형방법도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방법은 내신 성적은 교과 성적 240점과 인성 성적 60점 등 총 300점을 만점으로 중학교
앞으로 경비부담 능력에 따른 수학여행 분산실시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교육청은 최근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추진하면서 해외여행 추진 시 과다한 학부모 부담으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외 수학여행은 권장하지 않으나 이를 추진할 경우 충분한 사전 협의와 실질적인 희망조사가 이뤄지도록 했다.특히 경비부담 능력에 따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으로 분리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