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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만 기자
2007.02.04 00:00
지난해 충주대(총장 안병우)와 통합한 청주과학대학(학장 김봉숙)이 지난 2일 58회 졸업식을 끝으로 사실상 94년 역사를 마감했다. 이날 마지막 졸업식을 통해 청주과학대학은 간호학과 등 16개 학과 646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졸업식에서는 스포츠과학과 김은명씨가 학장상을, 간호학과 이미진씨가 교수장학회상을 각각 받았다. 또 간호학과 나연정씨 등 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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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2007.02.04 00:00
청주가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지부의 내년도 총회 개최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충북도에 따르면 PATA 한국지부가 지난 2일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총회 유치를 신청한 청주와 경남 창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13대 6으로 청주가 앞섰다.PATA 한국지부는 이사회 투표결과와 청주와 창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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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7.02.04 00:00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지난 2일 “국민과 공무원들의 여론을 충분하게 수렴해 최대 공약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무원들은 섣부른 판단으로 동요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확정된 게 아니라 건의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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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2007.02.04 00:00
내년도 지방의원 급여를 결정하는 심의가 앞당겨 질 전망이다.지난 2일 충북도의회를 방문한 박명재 행자부 장관은 당초 10월로 예정된 지방의원 급여 심의를 앞당겨달라는 충북도의회의 요구와 관련, “전국 시·도 의정활동비 실태를 조사해 곧바로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지방의회 유급제는 지방의원의 급여 수준을 1년 단위로 결정토록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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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기자
2007.02.04 00:00
올 겨울 성수기를 맞아야 할 자동차정비업계가 포근한 ‘날씨’ 탓에 울상이다.장기 불황과 업체간 경쟁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자동차정비업계가 예년보다 따뜻하고, 눈까지 내리지 않는 날씨 때문에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다.지난해 말 현재 충북도내 자동차정비업체 수는 1천328개다.도내 자동차정비업체는 승용차만 정비하는 부분정비업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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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7.02.04 00:00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의 충북도 방문 때 경찰이 교통신호를 통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바람에 거센 비난을 샀다.특히 참여정부 들어 행정분야의 권위주의 타파를 강조하고 있는 것과 달리 경찰이 장관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신호를 조작하는 등 권위주의적 행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충북경찰은 지난 2일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순시차 청주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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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7.02.04 00:00
충북도내에서 살인ㆍ강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는 데다 최근에는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절도 사건까지 빈발하고 있다.경찰관의 음주운전 사고 등 충북경찰의 기강해이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강력사건까지 연이어 터지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 3일 오전 6시20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Y씨(50)의 집에 복면을 쓴 남자가 침입해 Y씨를 폭행하고 현금 2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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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2007.02.04 00:00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4일 충북 청원군 오창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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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7.02.04 00:00
하이닉스 우의제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북도가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우 사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채권단은 우 사장이 사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후임 사장 인선에 곧 착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좌초위기의 하이닉스를 세계 10대 반도체회사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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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07.02.04 00:00
청주시 공무원 P씨(48ㆍ7급ㆍ구속)의 공유재산 불법매각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흥덕경찰서는 관련자가 입건된 해당 토지(용담동 2필지) 외 4필지 매각과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 등이 개입한 정확을 포착하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등 4필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 등이 개입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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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만 기자
2007.02.04 00:00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330여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충북도내 일선 학교 인근도로 곳곳에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바람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지도 자원봉사자들을 파악했다.이 중 모범운전자가 2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인회, 해병전우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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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기자
2007.02.04 00:00
정 명 숙 수필가며칠째 잿빛으로 내려앉은 하늘에서 눈송이가 오락가락하더니 어느새 시리도록 맑게 개어 눈부신 햇살을 쏟아내고 있다. 함박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했던 바람이 깨져버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눈 쌓인 순백의 길에 내딛는 첫 걸음은 언제나 설렌다. 저만치 앞서간 마음을 애써 달래려 기도하고 삶의 흔적인 양 오롯이 뒤따르는 발자국을 돌아보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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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기자
2007.02.04 00:00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 청주지부(청주문인협회장 안수길)가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담은 ‘충북문학’(사진) 30집을 발간했다.이번 호는 문인협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지난해 7회 청주문학상을 수상한 수필가 장주자씨와 김형식 시인의 약력·작품·작품세계 조명 등을 담은 특집Ⅰ과 초청문학강연 내용을 담은 특집Ⅱ, 지난해 10월 ‘청주문협 50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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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기자
2007.02.04 00:00
요즘 ‘하얀 거탑’, ‘외과의사 봉달희’ 등 의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의 인기가 거세다.기존 전문직 드라마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현장의 사실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지식 수준이 높아진 것도 한 몫 하고 있지 않을까.이 책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바티스타(WWE의 레슬러 바티스타가 아니다)’라 불리는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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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2007.02.04 00:00
‘하이닉스반도체가 공장증설을 무기 삼아 이젠 안하무인이다.’충북도와 청주시가 하이닉스반도체와 공장증설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가 최근 청주시에 보낸 공문 때문에 구설에 오르고 있다.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일자로 청주시에 보낸 ‘당 공장 주변 불법시위 철거물 관련 조치의 건’제목의 공문에서 “당사는 (구)협력업체 노조(하청노조)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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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2007.02.04 00:00
충북도와 청주시 등 도내 자치단체들이 연초부터 청사 앞에서 벌어지는 각종 크고 작은 집회에 몸살을 앓고 있다.요구사항만 있으면 주민들이 대거 자치단체로 몰려가 대형 확성기를 동원한 각종 비난 성명은 기본이고 청사진입 시도, 천막농성, 심지어 단체장에게 욕설까지 퍼붓는 것이 청사 앞에서 벌이는 각종 집회의 현주소다.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유독 집회가 잦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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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2007.02.04 00:00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가 충북 북부권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전문 프로그램과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건전한 사회복귀를 통해 재범률을 5% 미만으로 낮춘 것을 나타났다.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한 충주지소는 충북 북부권 보호관찰대상자의 불편해소와 현장방문 중심 지도·감독으로 범법자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4년간 밀도 있는 보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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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07.02.04 00:00
제천시가 지난 2004년 도시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꿈의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림대로변에 설치한 전광판이 추상적이고 단순 이미지 창출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천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은 지난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꿈의 도시 제천을 위해서 의림대로변에 설치한 전광판 광고를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환경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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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만 기자
2007.02.04 00:00
학교운동장 등 일부 시설만 개방됐던 학교시설이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면 개방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감소속 학교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규칙안’을 마련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개인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규칙 안에 따르면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