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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4 14:18
[ 충청매일 ] 사람 몇이 모이면 술안주로 등장하는 것이 정치 이야기다. 술맛 떨어진다고 손사래 치는 사람도 있지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자신이 사는 지역에 출사표를 던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어 단골 메뉴처럼 등장한다. 대통령의 평가부터 각 정당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오가다 보면. 뜻하지 않게 얼굴 붉히는 때도 있다.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큰 흐름을 보면 대통령에 대한 점수는 박하다. 취임 후 여러 정책의 혼선은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고 야당을 지지한다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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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1 17:29
[ 충청매일 충청매일 ]●교원 보직 △인문대학장 겸 평생교육원장 정양수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손병우 △자연과학대학장 겸 기초과학연구원장 전민용 △국가안보융합학부장 곽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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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1 17:28
[ 충청매일 충청매일 ]●3급 전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김진석●4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오유길 △체육진흥과장 배덕기 △남부출장소장 남윤희●5급 전보 △감사관실 이의영 △정책기획관실 김선홍 △안전정책과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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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2.01 17:20
더불어민주당은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2년 동안 유예하고 산업안전청을 설치하되 2년 유예하자는 여당의 협상안을 거부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안전이 더 우선한다는 기본 가치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했다"며 "현재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현재 그대로 시행되는 걸로 결론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중대재해처벌법 처리 조건으로 내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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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2.01 17:20
불공정한 보상과 피부·미용 등 비급여 분야와의 소득 격차 등으로 필수의료 분야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제고하고 비급여 시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입, 업무강도가 높지만 저평가된 필수의료 항목의 수가를 집중 인상할 계획이다. 행위별 수가로 지원이 어려운 필수의료 영역에 대해서는 공공정책 수가와 대안적 지불제도를 확대해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주제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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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1 17:15
[ 충청매일]북한의 지령을 받아 지하조직을 만들어 반국가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청주간첩단)’ 사건이 오는 16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2021년 9월 기소된지 무려 29개월 만이다.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된 청주간첩단 사건 피고인 4명은 재판 과정에서 법관 기피 신청, 위헌법률심판 제청 등 온갖 지연책을 동원했다. 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확인해 달라는 위헌법률심판은 법원에서 신청을 받아들이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은 일시적으로 중지된다. 항고와 재항고를 거듭하면서 반복적인 수법으로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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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1 16:10
[ 충청매일 충청매일 ]●김명길씨 별세, 이진우(충북 괴산군 감물면장)씨 장모상=1일 오전 5시9분, 괴산동부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43-83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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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1 15:44
[ 충청매일 ] 단골이란 단어는 친근함과 정을 느끼게 하며, 주인이나 손님 즉 공급자나 수요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편안하고 듣기 좋은 말이다. 일반적으로 가게나 거래처 따위를 정해놓고 찾아오거나 거래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삶의 편익을 위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존재다. 단골로 시작하는 말의 대표는 단골손님과 단골집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공급자에게는 단골손님이고 고객 입장으로 보면 단골집이 된다. 필자의 경우 단골집 하면 이발소와 식당이 생각난다. 이발소는 한번 이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곳으로 이사 가거나 주인이 바뀌기 전에는 여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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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2.01 15:43
[ 충청매일 ] A는 겉모습과는 달리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40대 후반으로 호감형 외모와 쾌활한 성격으로 자신감을 가질 만도 한데, 그녀는 스스로 초라하다고 말한다. 남편과 주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말해도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지’라고 여긴다. 가정경제가 어려웠던 것 말고는 특별한 어려움도 없었다. 두 명의 오빠 아래의 막내딸로 자랐기에 사랑도 받았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많은 사람과 관계해야 하는 목사라는 특성상 살갑지는 않아도 부족함이 없다고 기억하고 있다.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강했지만, 그 시대 특성상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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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1.31 18:55
[ 충청매일]부모와 자녀 사이에 벌어지는 패륜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자식이 부모를 해치고, 부모가 자식과 함께 목숨을 끊는 등의 가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은 가정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병리현상이다. 우리 사회의 가족공동체 인식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간의 불화로 발생하는 존속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 간 협박은 2013년 147건에서 2022년 596건으로 4배 가까이 늘었고, 폭행은 2013년 976건에서 2022년 3천55건으로 급증했다. 충북지역에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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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1.31 17:30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네 번째 국민택배 공약으로 31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지역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키우는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주문을 접수한 지역 시민과 함께 천천동 육교를 도보 봉핸하고, 인근 카페에서 직접 택배 전달을 완료했다. 공약에는 △철도 지하화 △전국주요권역 광역급행열차 도입 △구도심 융복합 정비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전국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국민의힘은 구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의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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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1.31 17:3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야당 운동권 정치 청산의 필요성을 재차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 서면 축사를 보내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것을 특권처럼 여기면서, 정치 퇴행을 이끄는 세력이 이제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정치 주류로 자리 잡으며, 국민과 민생은 도외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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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1.31 17: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4·10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폭주를 막는 선거이고 목표는 1당이 되는 것이며 최대로 목표치를 올린다면 151석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내 공천 갈등에 대해서는 "역대 어떤 선거 공천 과정에 비교해 보더라도 오히려 갈등 정도나 균열 정도는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비례대표제에 대해선 "신중하게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가 민주당에 매우 어려운 선거라 생각한다"며 "결코 쉬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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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1.31 17:05
[ 충청매일 충청매일 ]●박경자씨 별세, 이화정(청주시의회 의원)씨 모친상=1월 31일 오전 3시,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특3호, 발인 2일 오전 8시.(☏043-2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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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1.31 16:25
[ 충청매일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단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는 매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폐업부담 경감 및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경영개선지원, 원스톱폐업지원, 재취업지원, 재창업지원 사업으로 되어있다. 원스톱폐업지원은 사업정리컨설팅, 점포철거비지원, 법률자문, 채무조정 패키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업이다. 사업정리컨설팅은 폐업 및 재기를 위한 분야별(재기전략, 세무, 부동산, 직무·직능, 심리상담) 컨설팅을 통한 원활한 사업정리 및 재기 경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점포철거비지원은 점포철거 및 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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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1.31 16:24
[ 충청매일] 최근 맨발 걷기운동 열풍이 전국적으로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 열풍의 중심에는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있다. 맨발로 걸으면 흙과 돌멩이, 나무뿌리, 나뭇가지 등이 발바닥을 자극하고 지압하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각종 장기에 혈액이 왕성하게 공급되는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신발을 신고 걸을 때는 그런 자연의 접지 효과와 지압 효과를 전혀 누릴 수 없다. 맨발 걷기운동의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등 다양한 감염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모든 운동 중에서 걷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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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1.30 17:35
민원·공공서비스를 신청할 때 내야 하는 구비서류가 대폭 줄어든다. 본인의사 확인 수단인 인감증명서도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가 개선된다. 정부는 30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창업존에서 열린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 주제로 일곱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공공서비스 신청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디지털행정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행정·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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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1.30 17:35
[충청매일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특별법(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 국회로 돌려보냈다.이날 정부는 ‘10·29참사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종합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알렸다.이태원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한 지 21일 만이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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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24.01.30 17:00
[ 충청매일 충청매일 ]●부·센터장급 △기기안전진단연구부장 박태진 △선진계측제어연구부장 최종균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 김동주 △인사혁신부장 염정선 △성과확산부장 이영철 △디지털원자로·AI연구센터장 조윤제●팀장급 △보건팀장 정영석 △노사협력팀장 박중승 △인사기획팀장 최원준 △인사관리팀장 최호용 △인재개발팀장 이이슬 △자산팀장 최명은 △지식재산팀장 이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