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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35
충북도가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가족을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다. 도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제천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군)이 선정돼 205명의 ‘지역우수인재’와 별도 인원 제한 없이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 유형과 동포가족 유형으로 구분되며, 지역우수인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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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35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약속을 한다. 자신과의 새해 약속, 친구와의 모임 약속, 가족과의 여행 약속 등 다양한 약속을 맺고 지키며 살아간다. 약속은 매우 중요한 소통의 일환으로, 무엇인가를 계획하는 것은 물론 그 계획을 이행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말보다는 행동이 뒤따를 때 가치가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약속의 이행은 소비자의 긍정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2015년 런칭한 국내의 한 치킨 브랜드는 매일 새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깨끗하고 건강한 치킨을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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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35
충북도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2천11억원을 투입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사업 22지구, 총 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 계속 사업을 포함하면 총 59지구에 2천1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올해는 444억원을 들여 59곳의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이 같은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해 신규 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가 증가한 수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재해 예방과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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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35
충북도의 겨울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겨울철 대설·한파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사전 대비 및 대책기간을 이원화 해 효율적으로 대비했다. 겨울철 31일간 대설 대책으로 재해우려지역 562개소를 특별관리하고, 4천288대(전년4천48대)의 장비와 7천537명(전년6천965명)을 투입해 대응했다. 또 한파대책으로 한파저감시설 585개소, 한파쉼터 2천543개소를 운영했으며, 동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보수반 23반 97명을 운용했다. 특히 도내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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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35
충북도가 지역 건설과 경제활력 저해 숨은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지역건설사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 및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4호에 따른 건설공사업체며, 공모 분야는 다양한 형태의 중앙규제, 행태규제와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에 존재하는 규제며,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개선 시행되고 있는 과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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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3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20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이와 관련 충북지역 의대정원이 300명 이상 대폭 확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김 지사는 19일 "불평등한 의료현실 속에서 충북대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려면 3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런 요구가 실현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한 수도권의 우수인재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거점국립대인 충북대(49명)와 충주 소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40명)는 의대 정원이 89명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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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9 17:10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19일 "국민의힘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은 박덕흠 의원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은 최근 지인들과 ‘당선 축하파티’를 열어 논란을 빚고, 출판기념회에서 ‘무료 마술쇼’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3선인 박 의원은 지난달 총선시민네트워크가 발표한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도 올랐던 인물"이라며 "그런데도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이나 진정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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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18일 충북테크노파크의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및 배터리연구지원센터(진천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발전 및 폐배터리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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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상당 선거구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전략 공천을 확정했다. 청주 상당은 당초 5선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공천을 받았으나,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을 취소했다. 정 부의장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서 후보의 공천을 의결했다. 공천이 확정되면서 서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충북의 정치 1번지 상당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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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는 진보당 이명주 예비후보가 18일 사퇴를 선언했다. 이명주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진보당은 민주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와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고 그 합의 정신에 따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의원 후보로 뛴 지난 10개월,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청주시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진보당과 이명주에게 걸어줬던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시민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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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김영환 충북지사가 18일 신협 충북지역본부 평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평의회장과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금융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조합원수 감소,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신협의 경영고충을 듣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영덕 기자 yearmi@ccd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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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김영환 충북지사가 1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가열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도지사부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더욱 조심할 것이고, 공무원 모두가 더욱 긴장해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하라"며 "도에서 진행하는 공약사항들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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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충북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15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우선 맞춤형 교육·산업·행정 3가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천500개사·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약 9천700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교육 분야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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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가 오는 25일부터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새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새 청사는 2022년 2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부지면적 2만6천802.2㎡, 건축면적 2천924.43㎡, 연면적 3천760.17㎡ 규모로 본관동 2층, 정비·시험동, 차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김봉수 소장은 "새 청사 이전에 따라 율량, 주중동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청사 시설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로유지관리 업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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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7:50
충북도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시·군 합동으로 ‘2024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안점점검은 남한강 자전거길, 오천 자전거길, 새재 자전거길 등을 포함해 도내 자전거도로 780개 노선 총 1천311㎞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해빙기 대비 자전거도로의 노면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변 조명기구 작동, 청소 상태 등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파손 확인 △자동차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적치물 방치 점검 등이다. 단순 이상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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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8 15:15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권 총선 후보들이 ‘원팀’으로 현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 선봉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청주 상당 이강일·서원 이광희·흥덕 이연희·청원 송재봉 예비후보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뉴드림팀’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충북은 민주당 현역의원 4명 중 3명이 교체되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고, 특히 청주 4개 지역구 후보인 우리는 새로운 인물"이라며 "시민들의 변화 요구와 희망을 담아 살아 숨 쉬는 청주, 시민 중심의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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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7 17:15
정부가 지방의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예산 722억원을 투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성공모델 구현을 위해 충북을 비롯해 5개 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인구유출·고령화·빈일자리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민간전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722억원의 예산 투입을 확정했고, 지역 주력산업 기업과 근로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각 지역 맞춤형 산업을 발굴해 청년과 기업이 머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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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7 17:10
‘충북 정치1번지’ 청주 상당 선거구의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지역 정가가 시끄럽다.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5선) 국회부의장은 공천 취소 재고를 요청했고, 정 부의장을 지지하는 지방의원들은 동반 탈당까지 시사하며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청주 상당 선거구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우선 추천하면서 당내 지지자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정 부의장은 공천 취소 재고를 요청했고, 정 부의장의 경선 상대였던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지지자들은 대체후보인 서 전 부지사의 우선추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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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3.17 17:10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200명 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49명인 충북대 의대 정원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외에 비수도권 대학의 정원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이것이 이뤄진다면 충북도의 의료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개혁의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 일이 결정된다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내실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