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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10 00:00
충청권에서 세종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세종시 건설과 관련된 예산안이 절반으로 삭감되는 등 세종시 축소가 의심되는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는 공동건의문을 채택, 10일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달했다.이들은 건의문에서 “최근 충청지역에서는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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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10 00:00
충북도와 서울시가 11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한다.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자치단체는 경제·문화·관광·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실시한다.공동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서울관광안내소에 충북 홍보물 코너를 설치하는 등 관광·홍보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지역의 대표 축제 등에 예술단체 상호 교류 공연을 추진하고 서울과 충북의 대안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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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9 00:00
충북도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조사 대상 토지의 0.1%인 1천589필지가 이의신청됐다.이 가운데 787필지가(49.5%)가 상향요구였고 802필지(50.5%)가 하향요구였다. 전체적인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해보다 18.4% 감소했다.이번에 상향을 요구한 지역은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 예정지. 흥덕구 강서2동 테크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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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9 00:00
충북도가 9일 에너지 위원회를 개최하고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실천계획을 수립했다.도는 여름철 간소복 차림으로 냉방비를 절감하고 겨울철 내복입기로 난방비를 아끼기로 했다. 또 근무시간 집중근무로 야근하지 않기와 정시 퇴근의 날을 준수하기로 했다.오는 15일부터는 승용차 홀짝제를 운영하고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자전거 거치대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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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9 00:00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은 9일 성명을 통해 “2009년도 세종시 건설 예산안이 당초 재정운용계획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정권을 잡았다고 해서 국가백년대계의 국책사업을 축소하거나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민주당은 “이같은 예산편성은 국토 균형발전정책을 무시하는 수도권중심발전정책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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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8 00:00
충북도가 농산물품질관리법 시행으로 8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소고기 원산지표시제가 실시됨에 따라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도는 음식점 소고기 원산지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농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소고기원산지관리추진단을 편성하기로 했다.추진단은 8개팀 24명의 축산·보건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8개 권역으로 나눠 계도, 홍보, 단속, 시·군 지도감독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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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8 00:00
충북지역 통합민주당 의원들이 당 내 고위 당직자 인선에서 배제되고 있다.지난 4·9 총선 선전을 계기로 충북 지역 의원들이 한 자리 쯤 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이후 전개되는 상황은 180도 다르다.정세균 당 대표는 8일 첫 고위당직자 인선안을 발표했지만 충북 지역 의원 이름은 없다.이시종·노영민 의원은 사무총장, 변재일 의원은 정책위의장, 김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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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8 00:00
충북 지역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가 특정 정당의 독식이나 정당간 나눠먹기로 전락하고 있다.특정 정당 소속 의원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의회는 십중팔구 특정 정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차지하고 있고, 두 개의 정당이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의회는 나눠먹기로 의장단이 선출되고 있다.이러다 보니 의회를 대표할 적임자를 의장으로 선출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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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8 00:00
충북도의회가 의장·부의장에 이어 8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8일 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행정소방위원장에는 연만흠 의원(증평2), 교육사회위원장에는 임 현 의원(영동1), 산업경제위원장에는 박종갑 의원(청원2), 건설문화위원장에는 이언구 의원(충주1)이 각각 선출됐다.상임위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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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8 00:00
충북도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에 근무하는 고영미씨(45·사진)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7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씨는 1984년 잠사시험장의 전신인 잠종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잠업검사소에서만 24년간 근무했다.도내 잠업의 1인자로 일명 ‘누에엄마’로 불리고 있다.그동안 고씨는 쇠퇴하는 잠업을 소득작목으로 부활시키기위해 무균 무독의 우량 누에씨를 매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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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7 00:00
이대원 의원(청주2·사진)이 8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이 의원은 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8표를 얻으며 12표에 그친 이기동 의원(음성1·전반기의장)을 눌렀다.이 의원은 “어깨가 무겁다”며 “도정과 의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후반기 의장 임기는 2년이다.재선의원인 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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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7 00:00
정우택 충북지사가 “초고유가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고강도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정 지사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전년 평균 대비 100%이상 상승, 두바이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상회함에 따라 3차 오일쇼크에 대한 도민들의 심리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지사는 “우선 국무총리가 지난 6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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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7 00:00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8일 충북도당 4층 강당에서 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갖는다.이 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 오성균 신임 도당 위원장, 심규철 전 도당위원장, 도내 당협위원장, 한나라당 소속 도내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인드와 개혁으로 당과 충북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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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7 00:00
통합민주당 노영민 의원(충북 청주흥덕을)이 국가나 공공기관의 공익사업용 토지로 수용되는 경우 양도소득세의 감면비율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양도소득세 감면 비율을 현행 100분의 10에서 100분의 25로 상향 조정하고, 채권으로 지급 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100분의 30으로 높였다.8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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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6 00:00
충북도의회가 7일 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8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충북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도의회 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도의회로 집중되고 있다.후반기의장 선거 출마자는 이기동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심흥섭·이대원·한창동 의원 등 모두 4명.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2차 투표 또는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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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6 00:00
충북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했다.도는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영화빌딩 4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유광준 전 도 바이오산업추진단장(61)을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사무국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 추진일정에 대응한 유치활동전략을 마련하게 된다.또 충북도 유치당위성을 홍보하고 도민 100만명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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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6 00:00
충북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한 한나라당 소속인 송광호 의원(제천단양)이 한나라당 최고위원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한나라당은 최근 전당 대회를 열고 박희태 대표, 정몽준·공성진·박순자 최고위원을 선출했다.그런데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두 명을 직접 인선할 수 있다.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당 대표의 선택에 따라 두 명이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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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3 00:00
충북도가 충주·대청·괴산호와 남한강, 금강 등 풍부한 내수면의 수산자원을 활용, 전국 최대의 민물고기 특산단지를 조성한다.도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21억원을 투자해 부가가치가 높고 지역특산품으로 지명도가 높은 새끼 민물고기 650만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방류되는 민물고기는 3개댐 특성에 맞게 충주호에는 쏘가리와 뱀장어, 대청호에는 은어와 뱀장어, 괴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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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2008.07.03 00:00
충북이 태양광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태양광 관련 공장들이 충북지역에 속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충북도는 3일 태양광 산업 관련 업체인 (주)에이원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증평산업단지 3만2천68㎡부지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3천160억원을 투자해 솔라 셀 개발 및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투자협약으로 62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