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글씨 쓸 때, 물건을 건네줄 때 나도 모르게 손이 덜덜 떨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떨림 증상은 손뿐 아니라 머리, 혀, 목소리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떨림이 손에서 나타나면 수전증, 머리에서 나타나면 체머리라고도 한다. 이처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규칙적이면서 율동적인 운동현상을 통틀어 ‘떨림증’이라 한다.떨림증은 발생원인 및 양상에 따라 ‘생리적 떨림’, ‘본태성 떨림’, ‘심인성 떨림’, ‘파킨슨병’, ‘중추신경계 질환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떨림’, ‘음주, 약물로 인한 떨림’
건강칼럼 | 충청매일 | 2021-10-14 17:27
[이연월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내과 교수]외부로부터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느껴지는 증상인 이명!.이명은 울리는 소리도 다양해 바람소리, 파도소리, 물이 끓는 소리, 맥박 뛰는 소리, 매미우는 소리, 금속판을 비비는 소리, 벌레소리, 북소리, 천둥소리, 모기소리, 싸우는 소리 등으로 표현됩니다. 이명은 주로 환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인 이명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나, 드물게 검사자에게도 들리는 소위 타각적인 이명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명은 귀울림이라고 해 음원없이 소리의 감각이상에서 유발되는 현상으
건강칼럼 | 충청매일 | 2020-11-1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