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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40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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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김영환 충북지사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외교부에서 재외공관장 및 외교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 회의 최초로 ‘광역단체장과의 만남’ 세션을 마련했다. 김 지사는 세계 각 지역의 재외공관장에게 K-유학생 유치 등 충북 역점사업 추진 협조를 구했다. 김 지사는 투자유치 44조원 달성,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수 증가율 1위, 이차전지·태양광 셀 모듈 생산 1위, 반도체·화장품 생산액 2위 등 첨단산업 제조업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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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충북도의 ‘K-유학생’ 사업과 관련, 충북도의회의 질타가 쏟아졌다. 도의회는 사업 재검토를 주문했다. ‘K-유학생’ 사업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도내 인구 문제와 농촌 및 기업 인력 보완 등 학업과 취업을 함께할 수 있는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K-유학생 사업의 절차와 미흡한 계획 등을 지적했다. 박경숙(보은) 위원장은 "K-유학생 유치 홍보사업과 K-유학생 추진 홍보물 제작 사업은 중복 사업으로 별도 예산 집행은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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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김종필(충주4) 충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자율소방대 구성, 등록, 지원, 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자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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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충북도의회가 도내 기업들에 대한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설한다. 이종갑(충주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기술 유출 및 피해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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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김정일(청주3) 충북도의원이 23일 도내 예비부부의 결혼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북 혼인 건수는 2012년 9천275건에서 2022년 6천185건으로 10년 사이 33%가 감소했다. 김 의원은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결혼 기피 현상이 확대되고 충북의 혼인 건수도 10년 새 무려 33%나 감소했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의식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층의 결혼 기피 사유를 보면, 삶의 우선순위 변화 등 문화심리적 요인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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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충북도가 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의 홍보 품목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선정돼 서울시 13개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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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충북도와 충주시, LH충북본부가 오는 25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들과의 신뢰 확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현황, 보상절차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H에서는 보상절차의 첫 단계인 기본조사를 위해 지장물 기본조사용역을 4월 초에 계약했으며, 올해 내 지장물 조사 및 LH경영투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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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과실 크기와 무게가 재래종보다 크며 식감이 우수하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신품종 ‘태복’ 대추를 육성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太)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福)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을 가진다. 품종 특성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 대추보다 잎과 과실이 큰 대과형 대추로 크기와 무게가 많아 생산량이 높다.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은 1.4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배 높다. 이동근 연구사는 "앞으로 품종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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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3 17:35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24년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관계 규정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 내 입지수요와 분양현황 등을 검토 후 시·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변경 계획에 총 1천700만㎡(535만평)의 21개 일반산업단지가 포함됐으며 지역별로는 △청주시 4개소 △충주시 등 북부권 6개소 △음성군 등 중부권 9개소 △보은군 등 남부권 2개소이다.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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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김꽃임(제천1) 충북도의원이 22일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충북도의 2024년도 예산 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며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시가스와 관련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용 도민 부담 해소를 요구했다. 그는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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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충북도의회가 22일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 일정을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0개 안건을 처리한다. 도는 기정 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7조1천288억보다 4.5%(3천178억원) 늘어난 7조4천467억원을, 도교육청은 기정 예산 3조6천185억원 대비 3.28%(1천187억원) 늘어난 3조7천373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25~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뒤 30일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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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김영환 충북지사를 대표로 한 충북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해 광폭 세일즈 외교행보를 펼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 우즈베크 총리 등 고위직과 연쇄 회동과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협력관계 구축,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판로 개척, UAE와 산업·관광 교류협력 논의, 대사관·한인회·한인 기업인·고려인협회 등 각계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우선, 김 지사는 타슈켄트에서 총리와 4명의 장관 등 우즈베크 고위급 인사들을 연달아 만나며, 숨가쁜 외교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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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22일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옆 로비에서 충북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이전 개장식을 개최했다. 판매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07년 도청 서관 1층에 자리를 잡은 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돼 이미지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문을 연 지 약 17년 만에 도청 신관 1층으로 자리를 이전하고 내부 개선 공사를 거쳐 재개장하게 됐다. 현재는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식품, 주류, 생활용품, 화장품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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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한인 경제인 초청 ‘2024 내수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에서 170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식품 및 화장품, 전기전자 등 관련 25개 기업이 참여해 한인 바이어와 1대 1로 신규거래선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절차 및 무역환경에 대한 무역상담회를 진행했다. 상담회에서 ㈜동해식품(대표 유준모)이 60만달러 △대광지관㈜(대표 이상복) 50만달러 △㈜코아팜바이오(대표 백진욱·김정태) 20만달러 △이삭식품㈜(대표 박수웅)·티이바이오스(대표 정도선)·대자연드림(대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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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충북농업기술원은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의 새로운 계통인 ‘발육우수 고소애’를 개발해 신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소애는 대표적인 식용 곤충으로 2016년 일반 식품 원료로 인정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발육우수 고소애’는 기존 고소애 대비 증체량은 8.8%, 번데기 크기는 11.1%, 성충 길이는 7.7% 증가하는 생육 특성이 우수해 기존 고소애보다 더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택구 곤충연구소장은 "곤충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곤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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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충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월은 벼·고추·수박·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의 가입 기간이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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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2 17:40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자율 결정 조치에 대해 "일단 환영하면서도 충북지역 의대정원 300명은 그대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025학년도 한시적으로 의대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 자율모집의 6개 국립거점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환영한다"고 밝히면서도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의료공백을 겪고 있는 충북은 증원된 정원 100%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충북의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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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21 16:40
충북도 정책기획관실과 서울세종본부 직원 26여명이 지난 20일 청주시 남일면 예심하우스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자동차 부품조립 등 작업을 도왔다. 맹은영 정책기획관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